June 7, 1919 | San Francisco Chronicle

민주주의를 위한 균등 참정권, 의무교육 계획
사형제도 폐지와 세계연합 회원국 등록을 요청

 

대한인국민회 총회장 이대위 목사는 4월 27일 동양의 이름 없는 한 도시에 공포된 대한민국 헌법 사본을 받았다. 거기에는 평등 참정권, 의무교육, 군사 훈련, 계급차별의 폐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대한민국 공화국이 국제연맹의 일원으로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한국은 일본제국의 종속국이다.

신의 뜻에 따라, 한국 내외에 있는 국민들은 한국의 독립을 평화적으로 선언하며 단결했고, 한 달 이상 독립을 위한 시위가 300회가 넘을 때까지 진행했다. 이는 한국인들이 갖고 있는 독립의 신념 때문이며 한국 독립을 완수하기 위해 임시정부를 만들어 자손들에게 축복을 물려주기 위함이었다.

 

헌법

임시정부 국무회의는 임시헌법을 제정해 다음과 같이 공포한다.

  1. 대한공화국은 공화주의 원칙을 따른다.
  2. 모든 국가권력은 임시의회와 임시정부와 함께 한다.
  3. 대한공화국 국민들 사이에 모든 신분제를 폐지하고 귀족과 평민, 부자와 가난한 남녀가 평등하다.
  4. 대한민국공화국 국민들은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집필과 출판의 자유, 공공 집회와 사회단체, 거주지 선택의 자유를 가질 권리를 갖는다.
  5. 대한공화국 국민은 모두 투표의 권리와 공직에 선출될 자격을 갖는다.

 

의무교육

  1. 국민은 의무교육과 군복무 그리고 납세의 의무가 있다.
  2. 신의 뜻에 따라 대한공화국이 탄생했고 세계 평화와 문명을 위해 세계연합의 일원이 돼 나아가야 한다.
  3. 대한공화국은 옛 황실에 대한 자애로운 대우를 이어 간다.

 

추가개혁

  1. 사형, 체벌, 공공 매춘 등은 폐지된다.
  2. 1년 이내에 우리 땅을 되찾고 전국 대표대회가 소집된다.

 

대한공화국 원년 4월, 임시 국무총리와 외무, 내무, 법무, 재무, 군사, 교통의 장관이 서명

 

임시정부의 6가지 원칙

  1. 국민과 국가의 평등을 선언한다.
  2. 외국인의 생명과 재산을 존중한다.
  3. 모든 정치범은 특별 사면한다.
  4. 외세와 함께 만들어진 모든 조약을 재검토한다.
  5. 우리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준비한다.
  6. 임시정부의 명령을 무시하는 자는 적이나 적대 국가로 간주 한다.